개방된 청와대 예약, 신청방법 주차 외 관람방법 안내

청와대 개방 예약

 

 

 

새 정부가 시작되면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 개방을 통해 대통령의 집무실인 본관과 부속 건물들을 비롯해 일반인들에게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대통령의 생활공간인 관저까지 모두 시민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의 관람에 포함되었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관람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되었습니다. 청와대는 면적이 25만 제곱미터가 넘으며 주요 건물이 10개가 있습니다. 전부 돌아보려면 성인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관람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방문 전에 알고 가면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와대 예약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검색하여 사이트에 입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 버튼을 누르고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3가지의 종류의 앱 중에 선택 예약 신청을 진행합니다.

 

 

청와대 관람

 

 

방문 신청하는 대상자, 인원수, 방문 가능 일자 및 시간을 선택한 후 국민 비서 약관에 동의한 후, 관람 신청을 하면 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청와대 관람 인원 기준은 개인 기준으로 최대 4명입니다. 하루 관람 인원은 총 39,000명으로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구분해서 단위별로 6,50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 8일 전 당첨자에 한해 안내 연락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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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시 팁

관람시간제한은 없으며 당첨된 관람시간 2시간 내 입장 후 자유롭게 관람 후 퇴장하면 됩니다. 청와대 안에 주차할 공간이 없는 만큼 대중교통을 타고 오르게 편리합니다. 입장 시 예약 당첨 때 휴대전화로 받은 바코드를 보여주면 되는데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신분증을 대신 제시해도 됩니다.

 

청와대 내부가 매우 넓고 그늘이 없는 곳도 많기 때문에,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선글라스와 모자는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태양빛을 받으면 걷다 보면, 그늘이 진 시원한 공간이 곳곳에 있기도 한데 돗자리가 있다면 편하게 앉아있거나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생수와 간단한 먹거리도 챙겨가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거 같습니다.

 

햇빛이 뜨겁고 많이 걸어야 하는데 야외에서 2시간 정도 있다는 게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크고, 청와대 내부에는 매점이 없기 때문에, 갈증이 나도 생수나 음식을 구매할 수 없으니 꼭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내부 일부분이 공개되었는데, 청와대 본관 1층의 무궁화 실과 인왕실, 동쪽 별채인 총무실, 2층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등이 공개되었으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건물 내부도 공개되었습니다.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 집무와 접견 등에 사용되는 청와대 주요 공간으로 1991년 9월 4일에 준공되었습니다.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조화시킨 건축물로 10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강도의 청기와 약 15만 장으로 만들어진 지붕이 웅장한 볼거리입니다. 무궁화실은 영부인이 외빈 접견과 집무실로 사용한 곳입니다. 인왕 실은 간담회나 오찬, 만찬이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었고 동측의 별채인 충무 실은 대규모 인원의 임명장을 수여하는 장소 등으로 쓰인 공간입니다.

 

외국의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 장소이며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으며 2층에는 정부 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와대를 방문하기 전에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은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으로 예약하면 당첨 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개방된 청와대 예약, 신청방법 주차 외 관람 방법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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